부동산 일반
가리봉동 115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도시나무짱
2024. 1. 25. 23:00
서울시 가리봉동 115일대는 2천여 세대로 최고 50층 주거단지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위치, 젋은 직장세대를 겨냥한 1~2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주거유형이 도입될 예정으로 추후 정비계획결정을 통해 확정 고시될 것입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의 주요 계획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심형 복합주거단지 조성
- 지역 일대 개발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시설 확충 및 계획적 정비방안 마련
- 가리봉 미래경관 형성 및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계획
- 주변 지역에 열린 보행 친화공간 조성
이를 위해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하고 가로변에 연도형 상가를 배치하여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대상지 일부는 준주거 지역으로 상향하고, 준주거지역 연면적의 10%는 상업, 업무시설, 그리고 G밸리 종사자 지원 오피스텔로 계획될 예정입니다.
주변 개발사업을 고려하여 대상지 일대를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하고, 주거지역은 50층 내외(창의혁신 디자인 적용시 유연한 높이계획 적용)로 상향하여 새로운 경관을 창조할 계획입니다. 남측에는 고층 고밀 타워동을 배치하고, 북측은 중저층의 판상형 건물을 배치하여 학교변으로 열린 경관을 형성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로변 특화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안전한 통학로로 만들어 우마길에 연도형 상가의 저층부는 디자인 특화구간으로 조성하여 가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